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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우울해

오래간만에 찍어본 셀카에서는 이건 도대체 내가 아니야, 라는 폿스를 느끼는 사진들이 나왔다. 이유인 즉슨, 다.크.서.클. 눈 밑이야 워낙 검었지만 눈두덩도 시커먼 것이 이제 이거슨 정말로 팬더or너구리폿스

필요합니다.

삶의 이유가.

아무리 몸부림쳐도

너는 내 것이 될 수 없겠지. 그래서 난 속이 뒤틀리고 짜증이 난다.

살아가는게

이렇게 힘든거였나.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만 하고 있으니 힘들 수 밖에 없겠다. 왜 살아가야 하는거지. 난 무엇을 해야 하는걸까.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다. ... 이렇게 살기 싫은데. 나도 남들 다 사는 것처럼. 그렇게 살고 싶은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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